동대문구치매지원센터가
휘경공업고등학교를 제1호 동대문구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했습니다.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 사업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이에따라 휘경공고 전교생과 교직원은 센터로부터
'치매 바로 알기 교육'을 이수해
주 1회 씩 치매 예방과 관련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센터는
"고령화로 대한민국의 치매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김병훈 (bluehoon1@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