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동안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집니다.
먼저 오는 14일과 15일 저녁 서울광장에서는
사자놀이와 사물놀이 등이 어우러진 서커스 줄타기 공연이 진행됩니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도 14일부터 사흘간
송편빚기, 팽이치기 등의 전통놀이와
차례상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한가위 잔치가 열립니다.
또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오는 16일 평양예술단의 북한 민속공연이 마련되고,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15일부터 사흘간
중국, 일본 등 세계 여러나라의 놀이와 악기를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정도단(dodanzzang@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