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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시'와의 행복한 만남

기자장선영

등록일시2016-08-29 09:51:16

조회수1,909

정치/행정

 

[앵커멘트]


충효예 실천운동본부 영등포구지회의 월례회의.
이번에는 좀 특별하게 열렸다고 하는데요.
'내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시'를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열고
삶의 용기와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리포트]

 

충효예 실천운동본부 영등포구지회의 8월 월례회의는
조금 특별하게 시작됐습니다.

 

'별들은 따뜻하다',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등을 집필한
정호승 시인을 초청해 인문학 강좌를 연겁니다.

 

'내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시'를 주제로,

그동안 살아온 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시간이 흐를수록 자연과 우주, 삶 등
회원들은 시인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흠뻑 빠져듭니다.

백경종 / 충효예 실천운동본부 영등포구지회 부회장

"내 생에 정말 이런 자리가 있었다는 것 자체도 너무 좋고 정말 꿈의 자리 같아요.
앞으로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매일 반복되는 삶처럼 매번 똑같은 형식의 월례회의에서 벗어나
유명인사의 세상사는 이야기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한 겁니다.

최화엽/ 충효예 실천운동본부 영등포구지회장

"안건다루고 하면서 시간소비하고 헤어지고 하는게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한 두번 쯤은 명강사 모시고 세상사는 이야기 들어보려고 오늘 자리가 마련된 겁니다."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부족한 요즘.

충효예를 근본으로 나라사랑과 부모사랑, 이웃사랑, 자연사랑에
매진하고 있는 충효예 실천운동본부 영등포구지회.

 

회원들에게는 이번 강좌가 각박한 세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마음 속 상처까지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습니다.
cmb뉴스 장선영입니다.

 

장선영 기자 (clow1042@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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