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사물 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 LED 도로조명 제어시스템을 시범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 LED 도로조명 제어시스템이란 이용자가 있고 없음을 감지해
전체 가로등의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장치로
12월 말까지 빚 공해등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심한
장안벚꽃로3.4km 구간의 260개 도로 조명에 제어 시스템이 설치될 계획입니다.
구는 이를 통해 "빛 공해 감소는 물론
기존 도로 조명의 전력 사용량을 30%에서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어, "장안벚꽃로에 제어 시스템 시범 설치 후
사업성이 좋을 경우 지역 내 간선 도로 가로등에도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