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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물놀이장서 도심 속 공연 개최

기자김응두

등록일시2016-08-22 12:16:25

조회수2,000

문화/건강/과학

[앵커멘트]


멀리 가지 않고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영등포공원 야외 물놀이장이 인기가 높다고 하는데요.
구는 무더위 막바지를 시원하게 장식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버블쇼와 음악회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김응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등포공원에 자리 잡은 물놀이장입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기승이지만 물을 만난 아이들은
더위도 잊은 채 신나는 물놀이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성찬 / 영등포동
“폭포가 제일 재미있어요. 시원하고 좋아요.”

주연진·김윤서 / 영등포동
“수영하니깐 좋아요”

 
같은 시간에 진행된 버블쇼.

 

공중에서 자유자재로 만들어지는 비눗방울에 아이들의 호기심이 발동되고,
버블 아티스트가 보여주는 비눗방울 공연마다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정지원 / 신길동
“(아이들이) 비눗방울을 워낙 좋아하니깐...
아이들과 같이 나와서 보니깐 아주 즐겁고 재미있었어요.”


영등포구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아이들과 부모 모두 시원한 추억거리를 만들 뿐만 아니라
무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버블쇼 공연과 작은 음악회를 준비했습니다.

조길형 / 영등포구청장
“더운 날씨에 갈 곳이 없어 걱정했는데 영등포공원에 물놀이장이 생겨서 다행이고
(오늘 같은) 행사를 자주자주 갖도록 노력을 많이 하겠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들을 위해 만들어진 영등포공원물놀이장.


막바지 폭염이 절정인 가운데 주민과 구청이 하나가 돼
아이들에게 큰 선물을 안겨 줬습니다.

CMB 뉴스 김응두입니다.


김응두 기자(codename@cmb.co.kr)

 

CMB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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