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제1회 한여름밤의 영화와 클래식'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역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 상영을 비롯해
성악 클래식 콘서트와 팝핀 댄스팀의 신나는 퍼포먼스 공연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외에도 타투체험과 천연 모기약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위주의 부대행사도 마련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영화와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 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