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지역내 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청소년 노동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7월 영등포고, 여의도고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달부터 9월까지 관악고, 영신고를 차례로 방문해
1,800명의 학생들에게 노동교육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강의에서는 청소년이 알아야 할 노동법에 대한 교육,
근로기준법의 이해 도모, 건전한 근로 환경 조성 등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노동관련 정보가 제공됩니다.
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는 사회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청소년 노동·인권 관련 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