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지하철1호선 대방역 인근에 약 15억원을 들여
녹지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조성한 녹지의 규모는 7,912㎡로
소나무, 배롱나무, 왕벚나무 등의 교목과
사철나무, 회양목 등 관목 37종, 감국, 맥문동 등 초화류 28종을 식재해 조성했습니다.
특히, 여의도에 소재한 ‘B&B타워’ 측으로부터 목련 20주를 기부받아
보도변에 일렬로 심어 목련길도 조성했습니다.
구는 타 자치구에 비해 부족한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자투리땅 녹화사업, 가로변 띠 녹지 조성사업, 아파트 담장 허물기 사업 등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