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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 여름철 절전 캠페인 전개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6-07-29 08:35:14

조회수1,917

정치/행정

 

[앵커멘트]


계속되는 폭염으로 올해 전력 사용량이
여름철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하는데요.
수요 급증에 따른 전기 부족으로 갑자기 모든 전력 시스템이 정지되는
블랙아웃 사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동대문구 청량리역 광장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 펼쳐졌습니다.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 회원들이 나선건데요.
김병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청량리역 광장에 모인 200여명의 사람들.

새마을 마크가 새겨진 초록색 유니폼을 입고
모두 함께 큰 소리로 준비해온 표어를 외칩니다.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는 겁니다.

 

연일 이어지고 있는 더운 날씨로 인해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용품 사용이 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정전사태를 막고자 거리로 나섰습니다.

 

'실내온도를 26도로 유지하자', '전기먹는 에어컨·냉방기 사용 자제',
'시원한 여름나기 부채사용' 등의 문구가 눈에 띕니다.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 회원들은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다짐의 마음을 풍선에 담아 날리고,

청량리역 광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부채를 배포하며
절전 참여를 유도했습니다.

허남연 /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장

"무더위가 계속되면 전력 사용량이 많아져 정전사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내 온도를 26도 이상, 에어컨 사용을 자제하고 선풍기를 이용한다던지
각 가정에서 조금씩 절전을 하면 광역 정전을 예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년 여름철이면 심각한 전력난이 걱정입니다.

 

불필요한 조명등 끄기와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대기전력 차단을 위한 플러그 뽑기 생활화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는 작은 것부터
몸소 실천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CMB뉴스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CMB 동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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