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지역내 130여개 경로당이
추억의 옛 놀이 문화를 도입해
전통놀이 마당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6월부터 경로당 대변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각 경로당에서 공기놀이와 딱지치기, 저글링 등
어린시절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주 금요일을 전통놀이 날로 지정하고
다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2개월여의 연습과정을 거친 노인을 대상으로
전통놀이 경진대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