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보건소가 조기은퇴, 노후 블안 등으로
우울증 발생률이 높은 50대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을 실시합니다.
보건소는 우을증 진료 환자 가운데
20.8%가 50대 이고 자살률 또한 50대가 가장 높지만
정신 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정신건강검진체계가 구축되어 있지 않다며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진은 50대 주민 가운데
1년 이내 정신의료기관에 방문하지 않은
초기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진료비가 지원됩니다.
검진 대상자는 지역 내 지정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결과가 정상인 경우에는 1회 상담으로 종료되며
원하는 경우 3회까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