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자매결연지인 중국 북경시 연경구 대표단이
지난 22일 동대문구청을 방문했습니다.
지난해 6월 동대문구 대표단이 연경구를 방문했을 당시
체육교류 사업 추진을 논의하면서 이번 만남이 이뤄졌습니다.
연경구 외사판공실과 강장초등학교 축구단,
청소년활동센터 무용단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두 지역 간 문화와 체육교류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단계적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대표단은 앞서 21일에는 동대문구 전농초등학교 축구부와 친선경기를 갖고,
22일에는 경희여자중학교 무용단을 방문해 전통 무용수업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