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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청량종합도매시장 상인대학 졸업식

기자김응두

등록일시2016-07-22 18:48:56

조회수1,749

사회/스포츠

[앵커멘트]
  
동대문구 청량종합도매시장 상인대학의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3개월간의 교육을 이수한 상인들은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교육받은 내용들을
최대한 발휘하겠다는 각오입니다.
김응두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대문구 청량종합도매시장 1기 상인대학 졸업식이 지난 20일 열렸습니다.
3개월간의 유통환경의 변화와 상인조직, 마케팅 교육과정을 이수한 60여 명의 상인들이
결실을 맺는 순간입니다.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졸업을 하게된 상인들의 소감은 남다릅니다.
김용철 / 청량종합도매시장 상인대학 수료생
“저희가 배운 3개월 동안의 배운 과정을 사업장에서 꼭 활용해서 좀 더 나은
청량리도매시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황연식 / 청량종합도매시장 상인회 부회장
“상인대학을 하면서 너무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니었나.. 그래서 너무 힘들었지 않았나...
상인대학을 통해서 공부를 하다 보니까 앞으로 나갈 수 있는 비전 같은 형태의 공부를 많이 했었어요.
상인대학을 통해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상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한 유덕열 명예학장과 더불어민주당 안구백 국회의원은
교육을 이수한 상인들에게 수료증과 함께 도매시장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상인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유덕열 / 청량종합도매시장 상인대학 명예학장
“(교육을 통해서) 앞으로 여러분들이 머지않아 날로 발전해서
큰 가게, 큰 기업으로까지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규백 / 국회의원
“주경야독 낮에는 밭을 갈고 저녁에 공부하는 이런 모습이
그동안 여러분들 했던 과정과 인생의 삶, 공부들이 어느 정도 소진됐기 때문에
재충전하는 기회가 상인대학을 통해서 형성이 됐을 것이라 믿습니다.”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생업에 종사하며
전문 지식을 배우고자 성실히 수업에 임했던 상인대학 학생들.
  

이제는 배운 것을 실전에 적용할 차례로
상인들의 자신감 넘치는 다짐과 노력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CMB뉴스 김응두입니다.
  

김응두 기자(codename@cmb.co.kr)
  

CMB 동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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