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여의도 옥시레킷벤키저
본사 앞을 찾아가 '제3차 불매운동 행동선언식'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가습기 살균제 피해문제로 옥시불매운동을 진행하던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한국YWCA연합회,
한국소비자연맹 등 10개 단체가 참여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옥시 약품인 '개비스콘, 스트렙실'을 불매 대상에
포함할 것을 선언하고, 양심적 약국들이 불매운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진해했던 옥시 불매운동 성과를 보고하고
옥시의 책임 있는 반품행위를 다시 한 번 촉구했습니다.
한편, 협회는 옥시제품을 더 이상 팔지 않겠다고 약속한 중소유통업체를 찾아
'옥시제품 불매운동 선언점' 스티커를 부착하는 캠페인도 실시 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