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14일 장안교회에서
장안동 물류터미널 추진 관련 주민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지역 주민 100여명이 모인가운데 장안동 물류터미널 추진경위를 설명하고,
물류터미널 부지 개발방향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장안동 물류터미널은 그 동안 주민과의 갈등으로 인해
잡음이 끊이질 않았던 곳으로,
지난 10월 소음과 매연, 차량정체 등
주거환경이 열악해질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된 뒤
동대문구 건축·교통 통합위원회 심의에서 재검토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