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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새마을가족 한마음수련대회' 성황리 열려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6-07-12 11:24:37

조회수1,841

사회/스포츠

 


[앵커멘트]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 온
새마을운동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제1회 서울특별시 새마을가족 한마음수련대회'가 열린건데요.
앵커리포트입니다.

 

[리포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 지도자 5천명이 모인 가운데
'제1회 서울시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가 열렸습니다.

 

단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건 승리를 위한 협동심.

 

모두 함께 머리 위로 손을 뻣어 몸보다 큰 풍선을 힘차게 굴리고...

방향을 잃고 떨어지지 않도록 힘을 합쳐 움직입니다.

 

게임의 승패를 떠나 처음으로 모여하는 단체 운동이라 그런지
얼굴에는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허남연 /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장

"이번에 처음으로 열리는 서울시 새마을가족 수련대회를 개최하게 되서 감격스럽게 생각합니다.
다들 굉장히 즐거워 하는데 정기적으로 매년 열었으면 합니다."


호흡을 완벽하게 맞추기 위한 노력은 다른 종목에서도 계속됐습니다.

 

강동과 강서, 강남, 강북, 중부권역 등 5개 팀으로 나눠,

줄 파도타기와 바구니 공 넣기, OX퀴즈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승부를 겨뤘습니다.

 

각 자치구별 노래자랑은 다소 힘들고
지루할수 있었던 대회에 재미와 흥겨움을 더했습니다.

이재임 / 영등포구새마을부녀회장

"같이 화합하자는 뜻에서 이렇게 모여서 이런 행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회원들한테는 항상 고맙고 회장으로서 제대로 못했는데
잘 따라줘서 너무 감사하고 회원님들한테 항상 감사합니다."


한마음 수련대회는 제2새마을운동 실천 결의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이루고
주민 리더로서의 역할을 새롭게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창비 / 서울특별시 새마을회장

"서울시 25개구 새마을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서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단합된 모습으로 새롭게 변화하자는데 그 뜻이 있습니다.
다함께 참여해 재밌고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처음으로 열린 대회지만 새마을 지도자들이 함께 뛰며 손발을 맞추고,

화합과 단결, 봉사활동에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푸는 등
새마을 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 깊고 소중한 자리가 됐습니다.

CMB뉴스 장선영입니다.

 

장선영 기자 (clow1042@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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