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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구청장, 민선6기 2주년 맞아 현장행정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6-07-05 16:07:04

조회수1,730

정치/행정

[앵커멘트]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민선6기 2주년을 맞아 민생 현장을 누볐습니다.
조 구청장은 안전, 복지 시설을 둘러보며
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이 날은 특별히 여름방학을 맞아 채용된
구청 아르바이트 대학생들도 함께 했습니다. 
이비호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1일 민선6기 2주년을 맞은 첫날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먼저
구청 아르바이트 대학생 50여명과 함께
CCTV를 통해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U- 영등포통합관제센터를 찾았습니다.

 

직접 브리핑에 나선 조구청장은
관제센터를 통해 범죄현장을 적발한 사례들을 보여주며
안전 도시 영등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올 여름 풍수해를 대비해 
대림동 빗물펌프장을 찾은 조 구청장 일행은
시설관리자들과 함께 수방시설을 점검하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안전 시설 뿐만 아니라 복지 분야에도
중점을 두고 현장을 살피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놀이, 문화, 상담,
교육시설 등을 한 곳에 모아 놓은 영등포유스스퀘어와
신길1동 주민센터를 방문 해 주민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다양한 불편사항과 민원을 사전에 파악했습니다.

 

또, 올 7월부터 시작되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과 관련, 
저소득 노인들을 위한 건강관리와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 연계 등
전반적인 복지 사항에 대해서도 세심히 살폈습니다.

조길형 / 영등포구청장

"우리가 제일 중요한것이 복지 분야 , 안전 입니다.
오늘 민선6기의 2주년을 맞이한 첫날입니다.
오늘 많은 분들에게 현장을 알리고 그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오늘 몇 군데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단순 행정보조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지역의 문제와 시설을 직접 알아보기 위해
현장을 같이 누빈 학생들.

 

지역 곳곳에 주민들을 위한 안전과 복지 관련 시설이
생각보다 제대로 갖춰져 있다는 것에 반가움을 감출 수 가 없습니다.

김예진/영등포구청 아르바이트대학생
"복지시설같은게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서 주민들이 많은 참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잘 해놓 은 것 같아요"

육성준/영등포구청 아르바이트대학생
"제가 영등포구청 근처에서 5년정도 살았는데 이런 시설이 있다는 걸 처음 봐서
우리 동네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잘 알게 되었고
나중에 필요하게 되면 찾아서라도 이용할 것 같습니다."


민선6기 2주년 기념행사를 대신해 지역 곳곳을 돌며,
시설 점검과 소통행정에 나선 조 구청장.

 

이날 행보를 바탕으로
"2년 전 구청장으로 취임하며 가졌던 초심을 가다듬고
더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CMB 뉴스 이비호입니다.  

 

이비호 기자 (rockingbiho@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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