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즐겨찾기회사소개지역방송회사소개위약금조회

제목

장애인 복지의 모든 것...'동대문장애인복지관' 개관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6-06-22 16:06:22

조회수2,201

정치/행정

 

[앵커멘트]


다사랑행복센터가 2년여의 공사를 마치고 문을 열었는데요.
이곳에 들어선 동대문구의 첫 구립장애인 시설인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개관식을 열었습니다.
김병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동대문구 청계천로에 세워진 다사랑 행복센터.

 

이곳에 들어선 동대문구의 첫 구립장애인시설인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개관식을 갖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개관식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김수규 동대문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전철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등 200여명의 내·외빈들이 참석해
복지관의 본격적인 출발을 축하했습니다.

유덕열 / 동대문구청장

"동대문에 그동안 장애인 복지관이 없어서 늘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장애인복지관이 개관하게 되서 대단히 다행이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여러가지 애로사항이 있으실텐데 이런 것들은 앞으로 저희가 구청에서
잘 뒷받침하고 보완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수규 / 동대문구의회 의장

"숙원사업이던 복지관이 뜻깊게 개관하게 된 것을
저를 비롯한 구의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복지관 사업이 잘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13년 3월 착공해 2년여의 공사기간을 마치고 문을 연 다사랑 행복센터는
연면적 8천여 제곱미터에 지하4층, 지상10층 규모로 25대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장애인복지관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수화통역센터 등이 들어섰습니다.

 

현재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글 교육이 진행 중이고, 
직업훈련과 운동처방, 치료상담을 비롯해
공동육아나눔터도 이용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형준 / 동안복지재단 이사장

"장애인들과 함게 또,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문화가
우리 의식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섬길려고 합니다.
어렵지만 힘을 합쳐서 동대문 구민들 그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을 섬기는 것을 꾸준히 잘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동대문구 지역 장애인을 위해 마련된 첫번째 구립장애인복지관.

다양한 장애인 복지사업을 펼칠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CMB뉴스 김병태입니다.

 

김병태기자 (love_to3@cmb.co.kr)


CMB동서방송

 

[Copyright (c) by cmbhk.co.kr, Inc. All rights reserved]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