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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1회 정례회' 열고 추경예산안 등 주요안건 심의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6-06-16 16:06:16

조회수2,216

정치/행정

 

[앵커멘트]


제261회 동대문구의회 정례회가 16일 개회했습니다.
이번 회기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세입·세출결산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안건을 심의하고
의장과 부의장 등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김병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대문구의회가 '제261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30일까지 15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먼저 김수규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수규 / 동대문구의회 의장

"제261회 정례회를 끝으로 제7대 전반기 의회가 마무리되고
후반기 의회가 출범하게 됩니다.
새롭게 펼쳐질 후반기 의회에서도 적극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어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집행부에서 제시한 추경예산은 4,493억 4,700만원으로,

기정예산 4,372억 7,500만원보다 120억 7,200만원 증액된 규모입니다.

강병호 / 동대문구 부구청장

"추가 경정예산안은 총 4,493억 4,700만원으로
기정예산 4,372억 7,500만원에서 120억 7,200만원을 증액했습니다."


이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도 마쳤습니다.

 

위원장에 이순영 의원을 부위원장에 임현숙, 오중석 의원을,

위원으로는 김남길, 김정수, 신현수, 이현주 의원 등 7명의 의원을 각각 선출했습니다.

 

예결위는 각 상임위별 심사를 마친 예산안을 29일까지 심의하게 됩니다.

이순영 / 동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추경 예산이라던지 예산안 심의를 하는 것은 우리 구민들의 혈세가 걸려있는 만큼
이번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심도있게 심의해서
구민의 혈세가 잘 쓰여지도록 위원장으로서 책임을 다할 예정입니다."


제1차 본회의 마지막 안건으로는 최근 무단점유로 문제되고 있는
경희대로 진입로에 대한 결의안이 상정돼 집행부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이영남 / 동대문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공공의 이익과 구민의 편의, 동대문구의 발전을 저해하는
 걸림돌이 되서는 안된다는 제7대 동대문구의회 의원 모두의 의견을 모아
경의학원과 동대문구가 우리의 편의를 볼모로한 분쟁을
조속히 해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이번 정례회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 등 후반기 회기를 이끌어갈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으로,

여·야간 갈등없는 원활한 합의가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CMB뉴스 김병태입니다.

 

김병태기자 (love_to3@cmb.co.kr)


CMB동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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