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원의 왕언니클럽과 예술공연단이
지난달 26일 룩셈부르크의 한인 단체인 ‘코리아의 친구들’ 측의 초청을 받아
룩셈부르크 공연홀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습니다.
공연에서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태평무와 경기민요 장기타령, 소고춤 등
다양한 우리 문화를 선사해 갈채를 받았습니다.
또 공연이 끝난 뒤에도 현지인들과 한마당 대동놀이를 펼쳐
흥겨운 우리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습니다.
한편 룩셈부르크측은 감사의 표시로 공연팀과 참가자 전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