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50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상담 지원 사업을 시행합니다.
구는 우을증 진료 환자 가운데 20.8%가 50대 이고
자살률 또한 50대가 가장 많이 차지하지만
정신 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정신건강검진체계가 잡혀 있지 않다며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진은 만 50세 이상 59세 미만 지역 주민 가운데
1년 이내 정신의료기관에 방문하지 않은
초기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진료비가 지원됩니다.
검진 대상자는 검진을 받고 결과가
정상인 경우에는 1회 상담으로 종료되며
원하는 경우 3회까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