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가 미국에서 활발한 통일운동을 펼치고있는
워싱턴협의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행복한 통일시대 선도를 다짐했습니다.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은
한반도 평화통일기반구축과 행복한 통일시대를 열어간다는 내용으로 체결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김원국 회장은
"워싱턴협의회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한반도 통일시대를 차분히 준비함은 물론 국내외 정보 등
다양한 교류와 행사를 통해 통일공감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협의회 황원균회장은
"빛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영등포구협의회와
자매의 정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협약이 워싱턴 한인사회 내 한반도 평화통일 분위기를 형성하고
확산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날 양 협의회는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공동 활동추진,
평화통일기반 구축을 위한 친선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정서에 사인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