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제2회 답십리 그린파크 페스티벌이 동대문체육관 앞
답십리 근린공원에서 개최했습니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답십리 숲과 사람들이 주관한
이날 축제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민병두 국회의원, 김수규 동대문구의회 의장
전철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장흥순 서울시 의원 등 지역 인사와
주민 천 여명이 함께했습니다.
축제에서는 먼저 답십리동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사물놀이와 라인댄스,
밸리댄스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져
오랜만에 이웃들과 모인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
이어 CMB와 함께 한 열전동네방네가
열렬한 환호와 박수갈채로 시작 됐으며,
무대에 오른 13명의 주민들이 열띤 공연을 펼친 결과
나쁜남자를 부른 송정길 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축제를 준비한 김경휘, 조병천 공동위원장은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마련한 축제인 만큼 많은 관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답십리그린파크페스티벌의 내실을 다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