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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연기자 조양자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위촉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6-05-30 16:05:30

조회수2,973

문화/건강/과학

 

[앵커멘트]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연극 ‘친정엄마’ 등을 통해
가슴 따뜻한 연기를 선보여 온 연기자 조양자씨.
지역 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용히 선행을 베풀고 있는 자원봉사자로 더욱 유명한데요.
영등포구가 이렇게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조양자씨를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이비호 기자 입니다.

 

[리포트]

 

영등포구가 연기자 조양자씨를 초청해 자원봉사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습니다.

 

조양자 씨는
지난 15년동안 노숙인 무료급식, 어르신 돌보기, 사랑의 밥차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선행을 이어 왔습니다.

 

특히, 일주일의 절반을 봉사활동에 전념 할 정도로 열심이지만,
주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선행을 베풀어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왔습니다.

 

이에 영등포구는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고 구민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조양자씨를
주민들이 봉사활동에 자연스럽게 참여 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선정했습니다. 

조길형 / 영등포구청장
"우리 영등포에서 취약하고 어려운 소외계층 분들을 돌보시면서
구석구석 다니며 봉사를 한지가 15년이 됐는데
우리 영등포에 중요한 분 이시고 홍보대사로 위촉하는게 우리 도리아닌가 이래서
우리 직원들과 회의를 거쳐 오늘 이 자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끊임없는 봉사활동으로 지난해
‘영등포구 자원봉사자대회’에서 구청장 표창과 금장상을 수상한 바 있는 조양자씨.

앞으로도 자원봉사 홍보대사로써 "나눔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조양자 / 영등포구 자원봉사 홍보대사
"저한테는 너무 과분한 자리인 것 같고 아마 제가 하고 있는
사활동을 더 열심히 하라는 구청장님의 깊은 뜻이 있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생각합니다.
잘하는 것보다 못하는것이 많은 부족한 사람이지만 많이 가르쳐 주시면
영등포구에 누가 되지 않는 홍보대사로 노력하겠습니다."


조양자 씨는
앞으로 2년간 명절 나눔행사, 김장 담그기, 사랑의 연탄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홍보대사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CMB 뉴스 이비호입니다 .

 

이비호기자(rockingbiho@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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