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다음달 20일까지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 발생 시 침수가 우려되거나
지반 약화가 예상되는 취약시설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안전 취약 시설 4천여곳을 대상으로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흙막이 시설 등의 상태와
급경사 지역의 낙석 위험,도로 침수방지 시설 상태, 축대와 옹벽 파손 여부 확인 등
재난사고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 결과 정비가 필요할 경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 전 보수·보강하고
사고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 될 경우 정밀안전진단 또는
사용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