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오래된 아파트 담장을 허물고
그자리에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아파트 열린녹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담장이 철거되는 아파트는
양평동 거성파스텔, 문래 현대3차아파트, 당산동 삼익 아파트 등으로
모두 786m의 담장을 허물어 약 2,600㎡의 녹지공간을 조성하게 됩니다.
이번 사업은 시비와 구비 6억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착공에 들어갔으며,
오는 7월 중 공사가 마무리될 계획입니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산이없는 영등포구의 도심지 녹지량을 확충하고
주민에게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녹지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