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보건소가 50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 상담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이번 사업은 우울증, 스트레스 발생이 높은
50대 주민을 대상으로 1차 검진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본인부담금을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지역 내 1차 정신의료기관 9개소이며,
사업 대상은 만50세 이상 59세 이하 주민으로
1년 이내 정신의료기관에 방문하지 않은 초진환자입니다.
검진 이후 최대 3회까지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고위험군인 경우에는 약물치료와 지역정신건강증진센터로 연결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