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동대문구의회 260회 임시회가 개회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는
2016년도 여름철종합대책 보고청취의 건과 7건의 조례안 등이 논의됩니다.
보도에 김응두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동대문구의회 260회 임시회가 20일부터 26일까지
7일 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임시회 첫날 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의사일정 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구청장,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이
상정돼 처리됐습니다.
김수규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1차 본회의에서 2016년도 여름철종합대책 보고청취의 건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개회사를 생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의장은
동대문구의 여름철 수방대책을 철저히 준비해
구민들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수규 / 동대문구의회 의장
“봄향기 가득한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회기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또한 지역의 수방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현장방문을 통해서 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회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본회의에 이어 23일에는 각 상임위별 안건심의가 진행됩니다.
행정위에서는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시작으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구세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논의됩니다.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공공조형물의 건립과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지방보조금 지원 조례안 등이 논의됩니다.
한편, 24일에는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방문이 진행되고,
25일에는 구정질의가, 26일에는 상임의 심의를 통과한 안건이 본회의에 상정 처리될 예정입니다.
CMB뉴스 톡 김응두입니다.
김응두 기자(ked84@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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