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3일까지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소규모 급식시설의 위생상태 점검이 진행됩니다.
대상은 동대문 관내 50인 이상의 집단급식소로
신고한 영업소에 비해 위생관리가 취약한 50인 미만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소 98개소가 해당됩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유통기간 경과제품 사용·보관,
조리실, 창고 등 위생상태 적정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 위생상태 등입니다.
특히, 시민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해 불시에 업소를 방문하고
미생물 간이키트 등을 통한 점검에 나설 예정이며,
점검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기간 이후 재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