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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실천단협의회, 온실가스 2천만톤 감축 목표

기자장선영

등록일시2016-05-10 16:05:10

조회수2,772

사회/스포츠

[앵커멘트]


CO2 1인 1톤 줄이기를 위한 ‘시민실천단협의회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시민실천단에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자발적으로 자치구 별 7500여명의 주민들이 가입했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202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 대비 1000만톤을 줄이고, 2030년까지 모두 2000만톤을
감축하는 ‘서울의 약속’을 실천할 계획입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리포트]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그린리더 의제21 실천단 등 다양한 경로로 활동해오던 각
자치구의 환경에너지분야 시민활동가들을 서울의 약속 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재정비한
시민실천단협의회의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발대식에는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과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위원,
대학생 환경 동아리등 65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환경활동 실천가로서 겪었던 생생한 이야기와 지구사랑 퍼포먼스 등을 통해
서울의 약속 실천을 위한 시민의 역할과 필요성을 되새겼습니다.

문종근 / 서울의 약속 영등포시민실천단장
"우리가 기후변화에 앞장서야 된다. 또 하나 온실가스를 줄이자, 이 뜻을 하나로 압축 시켜서

시민이 약속 즉 서울 시민이 온실가스를 줄이겠다는 것을 약속하는 발대식 날입니다."

 

자리를 함께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생활 속 에너지절약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시민실천단의 활동이
지구환경은 물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우리 미래의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지속가능한 살아가는게 가장 중요한데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어요 그래서 음식쓰레기 줄이고,
또 미니태양광이라고 해서 집집마다 태양광을 설치 할 수 있거든요
이론 노력을 해가면 서울과 지구를 우리가 살릴수 있다고 믿습니다. "


이날 시민실천단협의회 출범은
서울시가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시민 주축으로 실천해나감으로써
녹색서울 조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는 평가을 얻었습니다.
CMB 뉴스 톡 장선영입니다.

 

장선영기자(clow1042@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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