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영등포구의회가 194회 임시회를 열었습니다.
28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습니다.
김응두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등포구의회가 임시회를 열고 의사일정을 시작했습니다.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는 28일 첫날 1차 본회의에 이어 각 상임위별 안건심의가 진행됩니다.
행정위에서는 '공정하도급과 생생협력', '불법하도급 신고포상금 지급'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과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정동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이 논의됩니다.
사회건설위원회에서는
박우규의원이 대표발의한 '홀로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지원조례안'과
'세건의 정비예정구역해제 결정안' 의견청취의건,
'소공원명칭제정과 교차로 명칭 변경'등의 두건의 지명승인의 건이 논의됩니다.
영등포구의회 박정자 의장은
모든 안건들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의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박정자/영등포구의회 의장
"(안건들이) 주민생활과 밀접한 상항이니 만큼 구민 입장에서
구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검토해주시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경험과 정성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의견과 해결 방안을 함께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상임위를 거친 안건들은 5월 2일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처리될 예정입니다.
CMB뉴스 톡 김응두입니다.
김응두 기자(ked84@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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