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이번주말 제기동 선농단에서 선농대제를 개최합니다.
선농대제는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문화행사로
어가행렬과 선농제향, 설렁탕 재연행사 등이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제1회 설롱 요리대회에는 5개 팀이 참가해
설렁탕을 활용한 이색 요리대회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편, 선농데제는 지난 1979년 지역주민들에 의해 민간 행사로 유지돼 오다
1992년부터 동대문구에서 주관해 국가의례의 형식을 갖추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