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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재개발사업 갈등 해소 기여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6-04-18 16:04:18

조회수2,526

정치/행정

[앵커멘트]


서울 곳곳에서 주택 정비 사업이 한창인 가운데 
영등포구에서는 현재 45개의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영등포구가 이런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는데요.
이비호기자입니다.

 

[리포트]

 

영등포구 지역 내 현재 주택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곳은 45곳.

하지만 정비사업이 많이 진행되다 보니 추진 과정에서 사업의 이해와
정보부족으로 주민 간 분쟁과 갈등이 뒤따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영등포구가
이러한 갈등을 해소하고 주민화합을 바탕으로 원활하게 사업시행을 추진하고자
주택정비사업 조합원 역량강화 교육을 마련했습니다.

 

교육에서는 정비사업의 이해와 공공관리제도라는 주제로
정비사업 절차와 사업단계별 주요 현안, 실제 정비구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주요 실무 사례
사업추진단계별 민원 유형과 해결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김용호 / 도시행정 전문가

"(주택정비사업에 대한)기본적인 상식을 여러분들이 알고 계실 것 이라 생각을 하고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이해를 시켜 드리고 최근에 계속 강조 되고 있는
공공관리제도에 대해 뭐가 있을지(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교육에서 "주민들에게 주택 정비사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주민 갈등을 해소하도록 힘쓸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여러분들이 재건축·재개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고
재건축·뉴타운 지역 문제로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지만 책임을 맡고 있으신 분들이
조금만 노력을 더 해주시면 한다는 뜻 에서(교육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제대로 된 정보를 얻기 힘들어
주택 정비사업에 이해가 어려웠던 주민들.

 

이날 구는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정비사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 함으로써
주민들의 알권리와 재산권을 보호하는 한편
주민 갈등을 최소화시켜 민원해결에 소요되는 행정력 낭비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CMB 뉴스 톡 이비호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ngbiho@cmb.co.kr)


CMB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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