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어린이보호구역 전체의 도로 점검과 정비를 통해
안전한 길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초등학교 23개소,
유치원 35개소, 어린이집 14개소 등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전체 72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로 위 포트홀, 균열, 침하, 동공 발생 여부,
어린이 보행시 안전사고 위험요인 존재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합니다.
또, 점검 결과 도로의 포장파손이 경미한 경우는 도로보수원을 통해
신속하게 정비토록 하고,
많은 예산과 시간이 요구되는 사항은 정비계획을 수립해
보수, 보강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스쿨 존 안전점검을 실시해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거리가 안전길이 될 수 있도록
관리와 예방에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