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보건소가
경로당을 대상으로 노인성 질환 예방을 위해
치매전수조사를 완료했습니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노인인구 비율은 14.5%로
이는 서울시 평균 12.3%보다 2.2%가 높다며,
노인성 질환 예방사업의 추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치매전수조사는
지역 132개소 경로당 이용자 가운데
만 60세 이상 노인 2천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상담과 치매 관련 교육이 제공됐습니다.
보건소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8개소 경로당을 선정해 행복노인 건강터 만들기를 운영하고
치매 예방사업을 활성화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