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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동대문 지역 출마 후보 공약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6-03-30 16:03:30

조회수2,469

정치/행정

 

[앵커멘트]

 

이번에는 동대문갑, 을 선거구
후보들을 만나 볼 텐데요.
동대문'갑'에선 새누리와 더민주, 국민의당,
정의당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으며
동대문'을' 선거구에선 새누리와 더민주,
민중연합당이 각각 후보를 내
3명의 후보가 맞붙게 됐습니다.
김병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먼저 지난 19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후
지역 주민들과 호흡하며 4년을 기다려온
기호1번 새누리당 허용범 후보.

 

경동시장 중앙주차장 건립과
서울보호관찰소 이전문제,이상화 빙상종합체육관 건립 등
교통과 상업, 교육, 문화복지 문제를
최우선 해결과제로 제시했습니다.

 

힘있는 정치로 여당과의 협력을 통해
낙후된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한다는 각오입니다.

 

허 후보는 이번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주민이 존중 받는 품격있는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낙후된 동대문구의 변화를 위해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제18, 19대 국회의원 경력을 앞세워 3선에 도전하는
기호2번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후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하철 1호선 지하화,
문화복지센터 건립 등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교육, 문화 중심의 동대문구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웁니다.

 

지난 4년 동안 동대문을 더 크게 열기 위해
추진했던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포부입니다.

 

안 후보는 국민을 외면하는 정치가 아닌
믿음직한 정치를 펼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주민에게 실망을 주지 않는 정치를 하겠다는
기호3번 국민의당 김윤 후보.

 

문화와 교육분야의 현장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동대문구의 문화·교육발전, 경제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새로운 동대문을 위해서는
인물부터 변화가 필요하다며
지역 주민을 섬기는 자세로 풀어야 할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등 
민주화를 통한 동대문의 발전을 이끌겠다는 구상입니다.

 

김 후보는 국민을 위한 정치,
국민을 대변하는 역할에 힘을 실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사회적 약자 편에 서서 빈부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는 기호4번 정의당 오정빈 후보.

 

젊은 패기와 열정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주거와 교육, 보육문제와 관련해
젊은이들의 미래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합니다.

 

오 후보는 주민 의견에 귀 기울이며
관찰하고 탐구하는 등 다가가는 정치실현을 목표로
신분 세습사회를 바꾸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겠다는 각오입니다.

 

다음은 동대문'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기호 1번 새누리당 박준선 후보.

 

지난 18대 국회의원으로 활동, 
학창시절을 보냈던 동대문구로 돌아와 국회 재입성에 도전합니다.

 

박 후보는 교육과 문화, 교통,
공공시설 등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모두 함께 웃을 수 있는 살기좋은 동대문을 만들고 싶다고 말합니다.

 

특히 청년과 부모, 노인을 위한
소신있는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다며
강북 1등구 동대문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지난 17, 19대 총선에 이어 3선에 도전하는
기호2번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후보.

 

동대문 지역발전과 안전, 정치개혁을 위한 활동에
정진해온 점을 강조합니다.

 

민 후보는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안 조속 추진과
시장 현대화사업 문제, 교육특구 지정 등
풀어야 할 지역 현안 해결을 목표로
'동대문 희망 프로젝트 5대 전략'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지난 4년동안 주민들과 동거동락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를 

잘 알고 있는 점을 차별성으로 내새우며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청년과 노동자, 농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진 기호5번 민중연합당 윤미연 후보.

 

평범한 취준생으로서 청년문제 해결사를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청년들의 대변자로 그들을 위한
새로운 동대문 시대를 향해
재벌세 신설과 무상의료 실현에 앞장서며
함께가는 정치를 펼치겠다는 포부입니다.

 

윤 후보는 1%의 기성정치가 아닌 99% 이해당사자의 직접정치라는
새로운 바람이 불 수 있도록 투표에 힘을 실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CMB뉴스 톡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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