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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CTA SHOW, 케이블TV, 혁신으로 재도약

기자장선영

등록일시2016-03-28 16:03:28

조회수2,837

사회/스포츠

 

[앵커멘트]


이번 KCTA 행사에서는
급변하는 유료방송 시장 상황에서 케이블TV의
새로운 생존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케이블TV가 계속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 위한 혁신방안은 무엇인지
케이블TV공동취재단 엄종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세계최초 초고화질 UHD방송 상용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원하는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VOD서비스.

 

케이블TV는 변화하는 소비자의 방송
소비패턴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IPTV와 OTT 등 인터넷 기반의
방송서비스의 등장으로 최근 유료방송 시장은
급격한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는 상황.

 

이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케이블TV의
비장의 카드 역시 기술과 서비스 혁신입니다.

 

케이블tv 미래전략세미나에 발제자로 나선
카이스트 안재현 교수는 디지털 전환 투자
그리고 국민들의 소비패턴에 맞는
결합상품 개발을 주요 전략으로 꼽았습니다.
안재현 / KAIST 교수
"소비자가 원하는 것은 혁신적인 겁니다.
혁신적인 서비스고 서비스 자체가
소비자가 생각하게 하지 말고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분석해 케이블TV가 공급하는 겁니다.
그 다음에 또 다른 가치는 역시 결합상품을
통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것이..."


케이블TV의 만의 특징인 공공성 역시
미래전략의 핵심입니다.

 

이종관 미디어미래연구소 소장은
연간 7.3조원에 달하는 생산유발효과
콘텐츠 유통을 통한 관련 산업 육성 등
경제 사회적 기여도를 높게 평가했습니다. 

 

여기에 지역성 구현 역시 케이블TV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를 더욱 육성해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종관 / 미디어미래연구소 센터장
"지역성 이라는 것을 담보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다.
여기서 공익성은 잘 아시다시피 ALL-IP환경에서는 취약해집니다.
그것을 담보해 낼 수 있는 최후의 보루로서의 케이블이다 라는
부분이죠 케이블의 존재의 위성이 이런 공익적인 측면에서는
여기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배석규 /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이번 세미나는)케이블TV 재도약을 위한
기초 작업의 하나로 마련된 것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냉정한 진단과 조언을 잘 수용하고
그렇게 해서 앞으로 케이블TV의 미래전략을 수립해 나가는
기초 작업으로 삼고..."


 엄종규 기자 / 케이블TV공동취재단
"지난 20년간 국민들의 안방을 책임진 케이블TV가
새로운 혁신을 통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변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케이블TV공동취재단 엄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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