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케이블 tv 방송대상에서는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려
많은이들의 발길을 붙잡았는데요.
특히, 새롭게 신설된 스타 자선 경매쇼는
케이블 방송의 인기 만큼이나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습니다.
케이블TV공동취재단 정유진 기잡니다.
[리포팅]
케이블TV방송대상 시상식장 주변으로
케이블TV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전시와
스타경매쇼 레드카펫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습니다.
먼저, 전시부스에서는
지난해 케이블 TV 쇼에서 보여준
UHD TV시연과 단말기에서 클라우드 형태로
변화하는 좀 더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김일두 / ARRIS 부장
"케이블 환경에서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하이스피드 데이터 서비스가 있겠고요.
비디오의 품질 향상과 광대역 네트워크 사이에서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알고 있고 거기에 맞춘 제품들을 갖고 나왔습니다."
전시 부스 바로 옆에서는
스타 자선 경매쇼가 열렸습니다.
스타 자선 경매쇼는
KCTA쇼에서 처음 선보인 것으로
연예인들이 기증한 물건들을
경매로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한다는 의미로 마련됐습니다.
김용배 / 한국케이블TV협회 홍보팀장
"케이블tv가 20년 이상 시청자분들께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케이블 업계의 가장 큰 행사에서,
사회적인 기여도 하고 시청자들과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경매쇼에는
걸그룹 여자친구와 연기자 박해진, 가수 아이유 등
연예인 들의 애장품 30여개가 등장했습니다.
특히, 여자친구가 착용한 운동화가
현장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판매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케이블TV에 출연한 연예인들의
애장품으로 마련된 스타 자선 경매쇼.
판매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무연고 아동지원 캠페인, 세상이 품다에 전액 후원됩니다.
케이블TV공동취재단 정유진입니다.
정유진 기자 / 케이블TV공동취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