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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CTA SHOW, 케이블 미래기술로 확장하라!

기자장선영

등록일시2016-03-28 16:03:28

조회수2,885

사회/스포츠

 

[앵커멘트]

 

이번 2016 KCTA행사에서는
케이블TV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춰져 있는데요.
케이블TV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줄 미래 기술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돼 눈길을 모았습니다.
케이블TV공동취재단 김종혁기자입니다.
 
[리포팅]
 
셋톱박스와 8VSB 등 매번 새로운 기술을 통한 방송 서비스로
오랫동안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케이블TV.

 

출범 21년을 맞은 케이블TV업계는
그야말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왔지만,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IPTV의 강한 도전에도 직면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존의 케이블TV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미래 기술을 소개하는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 케이블TV의 기술 방향을 제시하는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특히, 셋톱박스 고유한 기능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이럴 경우 셋톱박스를 최대한 경량화 할 수 있어
IPTV와 OTT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Per-Anders Josefsson / ARRIS
"미국의 회사들은 자사의 셋톱박스의
모든 디바이스 내 사용자 환경을 교체할 것을 결정했습니다.
올 해를 시작으로, 천 만 개 이상이 예상하는데,
이 과정에서 상당한 비용절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천 만 개의 디바이스들에 클라우드 기반의 인터페이스를 위해
일정 금액의 비용을 내는 것은, (셋톱)박스 자체를 교체하는 것에
비하면 매우 적은 비용입니다.
따라서 이 시스템(클라우드UI)을 사용함으로써
수백, 수천만 달러가 절약되는 것입니다."


현재 케이블TV는
제한된 주파수 대역폭으로 초고속 인터넷과 VOD등
광대역 서비스에 한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케이블TV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주파수 대역을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습니다.

 

가입자가 시청하는 방송채널을 통계적으로 분석해
시청빈도에 따라 프로그램 채널 스위칭 기술을 사용해
주파수 대역의 효율성을 높이는 스위치드 디지털 비디오
즉, SDV 기술은 그 대안으로 거론됐습니다.
박훈 / CASTIS
"SDV를 활용하려면 사람들이 보는 채널들과
이런 보거나 보지 않는 채널들 이런 것 들이
데이터가 분석이 가능해지고, 이렇게 데이터화 된 통계를 활용해서
좀 더 다양한 서비스가 접목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급변하는 방송 시장에서 재도약을 위한 출발선에 선 케이블TV.

 

이번 세미나는
케이블TV의 미래 전략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구체화시키기 위한
뜻 깊은 기회의 시간이 됐습니다.

김종혁 기자 / 케이블TV공동취재단
"고도화된 기술이 직접되며 나날이 진화하고 있는
케이블 방송 서비스가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이고 있습니다.
케이블TV 공동취재단 김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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