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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총선, 영등포'을' 후보는 누구?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6-03-28 16:03:28

조회수2,884

정치/행정

 

[앵커멘트]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저희 CMB뉴스에서는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을 돕기 위해
우리지역 후보들을 만나 보고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영등포'을'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을
이비호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팅]

 

새누리당 권영세 후보는
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개발, 재건축 사업과
특목고를 유치를 포함한 교육 문제 해결 등 맞춤형 공약을 제시하며,
변화하는 영등포의 미래를 약속했습니다.

 

이어, 영등포를
서울의 중심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이끌 사람은 자신이 적임자라며,
지난 19대 선거에서 놓친 지역구 탈환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권영세후보 / 영등포'을'새누리당 
"우리 주민들께서 영등포의 변화 필요성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십니다.
그 여러분들이 요구하시는 변화를
실제로 이뤄낼 수 있는 후보를 잘 선택해 주시길 바랍니다.
영등포의 변화를 실제로 이뤄 낼 수 있는 힘과 능력이 있는 사람은
저 밖에 없기 때문에 제가 당선되어야 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대부분의 공약을 이행한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 여의도 금융특구 내실화와 함께
신길, 대림동 지역 주거 환경 개선,
서울의 광역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대림동 일대를
문화·관광 특구로 성장 시킬 것을 약속하며,
이번 선거에서 다시 한 번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신경민후보 / 영등포'을'더불어민주당
"약속을 하면 반드시 지키는 사람이고요.
지난 4년동안의 고공약도 빠짐없이 지켰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현실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를
항상 연구해서 그것을 이뤄 냈습니다.
지역 발전 그리고 국가의 발전을 위해서
영등포의 부끄럽지 않은 후보가 될 수 있다고 자신 합니다."


국민의당 김종구 후보는
지난 30년간 이 지역이 중앙앙정치에 의한
주민들과의 소통 부재로 점점 낙후되어 가는 것을 막기위해 
이번 총선의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규제 때문에 막힌 여의동 재건축을 풀어내고
신길동 서울병무청 자리와 대림동 남부도로사업소에
문화시설을 건립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종구후보 / 영등포'을'국민의당
"그동안 우리 주민들 만나는 분 마다 지역이 낙후된 것 에 대해서
또는 정치 행태를 보고서 많은 실망을 금치 못하고(있는데)
이러한 것 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일꾼을 어떤 일꾼을 뽑느냐에
따라서 보람과 가치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민중연합당 성성봉 후보는
노동자들의 처지를 대변하는 양대 정당의 의제가 실종된 현실에서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전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고방지법과
노동자들의 산업재해를 막기위한 기업 살인처벌법 등을 제정해
노동자들을 실질적인 힘을 키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성성봉후보 / 영등포'을'민중연합당
"이번에 제가 출마한 이유는 노동자들의 이해와 욕구를 대변하기 위해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표를 모아주시고 노동자들이 지금 한국사회에서 정말 소외받고 있고
벼랑끝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이 이번 선거에서 계급투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지 제대로된 사회를 만들 수 잇다고 생각합니다."


무소속으로 이번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진재범 후보는
보수와 진보로 양분되는 대한민국 정치의 현주소를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역 빈부격차 해소를 위한
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자신이 당선되어야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진재범후보 / 영등포'을'무소속
"진정으로 섬겨야 할 사람들은 정당 당총재가 아니라 주민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력이 정당에 있는것 이 아니라 권력이 주민에게 있다는 것을
이 무소속 진재범의 당선으로 확실하게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샛강을 사이에 두고 여의도와 대림, 신길 지역에서 지지가 엇갈리고 있는 영등포 을.

 

화려환 귀환을 꿈꾸는 권영세 후보와 현역 수성을 노리는 신경민 후보!

 

그리고 이 격전지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당 김종구 후보, 민중연합당 성성봉 후보,무소속 진재범 후보의 대결 구도가
4.13 총선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CMB뉴스 톡 이비호 입니다.

 

이비호 기자 (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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