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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숙인·쪽방주민 의료지원 확대

기자장선영

등록일시2016-03-25 16:03:25

조회수2,786

사회/스포츠

 

서울시가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지원사업을 확대합니다.

 

시는 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숙인과 쪽방주민 등이 지정 의료시설에서 진료받을 경우
의료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현재 건강보험료 미납 등으로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노숙인은
2018년까지 의료수급권자로 전환시킬 예정입니다.

 

시는 이밖에도 거리 노숙인이 많은
서울역과 영등포역 인근에 운영하는
무료진료소에 첨단 의료기기를 설치해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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