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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총선, 동대문'갑' 후보는 누구?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6-03-24 16:03:24

조회수3,683

정치/행정

 

[앵커멘트]

 

이번에는 동대문'갑' 후보들을 만나 볼 텐데요.
새누리와 더민주, 국민의당, 정의당이 각각 후보를 내 1여 3야의 구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병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먼저 지난 19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후
지역 주민들과 호흡하며 4년을 기다려온
기호 1번 새누리당 허용범 후보.

 

허후보는 힘있는 정치로 여당과의 협력을 통해
낙후된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한다는 각오입니다.

 

또, 이번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주민이 존중 받는 품격있는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낙후된 동대문구의 변화를 위해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허용범후보 / 동대문'갑' 새누리당
"지역 발전을 생각한다면은 정부를 비판하고
정부를 감시하는데 더 치중있는, 야당이 아니라
발전과 건설에 더 치중돼있는 그런 힘을 가진
정부 여당에게 힘을 실어줘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제18대, 19대 국회의원 경력을 앞세워 3선에 도전하는
기호2번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후보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추진하던 사업을 이어가겠다는 구상입니다.

 

안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동대문지역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다며 국민을 외면하는 정치가 아닌
믿음직한 정치를 펼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안규백후보 / 동대문'갑' 더불어민주당
"지난 4년을 보면은 앞으로 4년의 미래가 보입니다.
지금까지는 우리 지역을 위한 하드웨어를 구축한 단계였다면
앞으로 4년은, 미래의 4년은 소프트웨어를 채워가는
그런 과정으로 삼겠습니다."


주민에게 실망을 주지 않는 정치를 하겠다는 기호3번 국민의당 김윤 후보.

 

문화와 교육 분야의 현장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동대문구의 문화·교육발전,
경제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 윤 후보 / 동대문'갑' 국민의당
"정상적인 공교육을 통해서 서울 시내에 있는 대학을
자기가 노력해서 갈 수 있는 이런 여건을 만드는 건 제가 반드시 하겠다.
이것이 당연한 정치의 책임이고 국가의 책임이다.
저는 더더군다나 열악한 동대문에서 반드시 이 일을
좋은 여건을 만드는데 제가 이렇게 노력할 생각입니다."


김 후보는 새로운 동대문구를 위해서는
인물부터 변화가 필요하다며
지역 주민을 섬기는 정치로
풀어야 할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등 
동대문구의 발전을 이끌겠다는 구상입니다.


사회적 약자 편에 서서 빈부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는 기호4번 정의당 오정빈 후보.

오 후보는 젊은 패기와 열정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주거와 교육, 보육문제와 관련해
젊은이들의 미래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합니다.
오정빈 후보/ 동대문'갑' 정의당
"주거, 교육, 보육 등이 불안해진 중산층의 구매력이 떨어지고
떨어진 구매력은 자영업자의 소득 또한 죽이고 있습니다.
빈부격차라는 지금 계속해서 자라나는
이 대한민국의 질병을 치료하는 정의백신이 될 것입니다."


오 후보는 주민 의견에 귀 기울이며
관찰하고 탐구하는 등 다가가는 정치실현을 목표로
신분 세습사회를 바꾸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겠다는 각오입니다.

CMB뉴스 톡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CMB 동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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