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먹방, 쿡방, 연예인 못지않은 스타 셰프까지,
먹거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동대문구보건소에 주민들의 균형적인 식습관 형성과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상담방이 생겨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병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대문구보건소 1층에 마련된 영양상담방.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양 전문가들이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의
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겁니다.
이곳에서는 1:1 맞춤 영양상담과
생애주기별 영양 가이드라인 책자 제공 등
연령에 맞는 영양관리 방법과 영양팁이 제공됩니다.
보건소는 특정 영양소의 과잉과 결핍으로 오는
생활 습관병 예방을 목표로
상담방을 연중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유혜은 / 동대문구보건소 보건정책과 영양사
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매달 둘·네째 토요일에도 상담방을 운영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1인 가구와 노인인구 증가로 인해 생활양식의 변화가 많은 요즘.
자신에게 꼭 필요한 영양까지 고루 갖춘 식단에 관심이 많다면
동대문구 보건소 영양상담방의 문을 한 번 두드려보는건 어떨까요?
CMB뉴스 톡 김병태입니다.
김병태기자 (love_to3@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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