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노인 인권 인형극 공연 개최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이
노인인권 향상을 위한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16일 열린 이번 공연에서는
60에서 80대로 구성된 복지관 '무지개 인형극단'이 나와
노부모를 학대하는 자식들의 이야기를 선보였습니다.

복지관은
인형극이라는 문화콘텐츠를 통해
노인 인권문제를 재조명하고
노인들의 자존감 향상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민경원 관장은
이번 공연이 노인 인권보호와
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노인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