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 정목 강세환선생이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를 열었습니다.
영등포시장역 인근에서 열린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정목선생과 남부서예협회, 정목영서회 회원들이
마련한 것으로 올해로 10년째를 맞았습니다.
정목선생은 이 자리에서
'공개적인 전달식을 하게 된 이유는 도와주신 분들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그렇게 해 왔기에 10여 년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불우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앞으로 건강이 허락 하는 한 이 같은 자리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쌀은 10KG들이 220포로,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푸드마켓을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