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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주민들을 위한 구정사업 협력 위해 서울시 정책특보 초청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6-03-10 16:03:10

조회수3,080

정치/행정


[앵커멘트]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구정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영등포구가
서울시 정책 특보를 초청해 구청 주요 사업 현장을 소개했습니다.
구는 서울시와의 소통을 강화해
구정 핵심사업을 더욱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시 서왕진 정책특보를 비롯한 서울시 관계자들이
영등포구 조길형 구청장과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사례인 꽃할매네 2호점을 찾았습니다.

 

조 구청장은 꽃 할매네가
사회활동을 원하는 노인들의 일자리 제공과
주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개설된
사회적 기업임을 소개하고 운영 방법 등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일행은 신길동 유스스퀘어를 찾아
학생들의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구가 마련한 시설과 함께
발달장애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문화제공과 제과제빵, 바리스타 프로그램 등을 둘러보고
이들의 사회 적응과 자립을 돕기위해
올 초 시설을 확장한 꿈더하기 지원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조 구청장은 서울시 관계자들에게
지난 6년간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면서
주민들의 더 많은 복지혜택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길형 /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 같은 경우 지난 6년 전 부터
계속 복지에 대해 신경 써왔으며, 나이 드신 어르신 분들의
일자리 제공이나 저희가 계획하고 있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나
같이 연결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해요."


이외에도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치매등급자 전용 재가시설인 영등포구 치매전문데이케어센터와
교육 복지복합타운 등 구 핵심사업 현장을 방문한 조 구청장은
향후 계획된 주요 과제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들과 논의하며,
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서울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MB뉴스 톡 이비호입니다.

 

이비호 기자 (rockingbiho@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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