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지난 달 26일 개회한
영등포구의회 제193회 임시회가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습니다.
영등포구의회 박정자 의장은 집행부에게
회기동안 처리된 안건 모두 주민 생활은 물론
지역 사업과 연계된 만큼 차질없이 사업을 이행하길 당부했습니다.
이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등포구의회 제193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운영위원회가 심사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회기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원안 가결됐습니다.
이어 행정위원회가 심사한
영등포구 동주민센터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개의 조례안가 1개의 안건이 원안 가결됐으며,
사회건설 위원회가 심사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
3개의 조례안과 1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됐습니다.
또, 휴회 기간 조길형 구청장이 제출한
2016 회계연도 제9차 간주처리 예산 현황과
2016년도 예산기준 재정 공시 결과
자치행정과 소관 마을생태계 조성 사업등 16건의 사업에서
8억 8천 4백여만원의 예산이 제출됐으며,
2016년도 예산기준 재정 공시 결과
전년대비 253억원이 증가한 4,763억원의 살림규모가 책정됐습니다.
영등포구의회 박정자 의장은
처리된 조례들이 모두 주민들을 위한 사업인 만큼
집행부가 차질없이 사업을 이행해 주길 당부했습니다
박정자 /영등포구의회 의장
"집행부에서는 이번에 처리된 조례들이 차질 없이 처리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 이행해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라고
업무 보고시 제기된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 이번 임시회를 통해
주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써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올 한 해도 주민들을 위해 더욱 발전하는 구의회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습니다.
CMB뉴스 톡 이비호입니다.
이비호 기자 (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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