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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이 희망이다 - 청량리전통시장

기자송창승

등록일시2016-02-03 16:02:03

조회수2,897

사회/스포츠

 

[앵커멘트]

 

CMB뉴스 톡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전통시장을 소개해 드리고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청량리전통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시설 현대화를 통해 쾌적한 청량리전통시장을
이상구 상인회장이 직접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김병태 기자 / love_to3@cmb.co.kr
"전통시장이 희망입니다.
저는 지금 서울시 제1호 종합시장인 청량리전통시장에 나와있는데요.
쾌적하고 편리한 청량리전통시장을
이상구 상인회장이 직접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상구 / 청량리전통시장상인회장
"청량리전통시장은 1948년에 형성된 서울시 종합시장 1호로 서울을 비롯해
강원, 경북, 충청권 주민들이 이용하는 전국적인 시장입니다.
또, 원산지 표시 시범재래시장으로 고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고
이용편의를 위해 카드단말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청량리전통시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통시장인데요.
농·축·수산물은 물론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한 가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 사장님 안녕하세요?
고생이 많네 근데 여기 족발이 맛있게 생겼네.
맛의 비결이라던지 가게를 직접 소개해주세요."

 

정성모 / 'ㅈ' 족발 사장
"맛의 비결은 말하자면 청량리전통시장은 족발집이 저 뿐만 아니라 여러 족발집이 있습니다.
전국에서 제일 싸고 양도 많고 맛도 최고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이 오셔도 행복할 겁니다."

 

이상구 / 청량리전통시장상인회장
"얼마나 맛있는지 한 번 맛 좀 볼 수 있을까?"

 

정성모 / 'ㅈ' 족발 사장
"예. 당연히 맛 보여 드려야죠. 새우젓 좀 주세요."

 

이상구 / 청량리전통시장상인회장
"아유 이거 맛있네."

 

정성모 / 'ㅈ' 족발 사장
"오늘은 지금 일하는 중이라 소주는 다음에 먹읍시다."

 

이상구 / 청량리전통시장상인회장
"전통시장하면 한과를 빼놓을 수 없죠.
저희 시장의 한과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사장님 안녕하세요?
어떻게 맛있게 만들 수 있는지 비결을...손재주가 많이 필요할 것 같은데..."

 

강이석 / 'ㄱ'한과 사장
"한과는 정성이라고 봐야됩니다.
그래서 재료도 중요하지만 만드는 사람의 정성이 아주 중요합니다."

 

이상구 / 청량리전통시장상인회장
"그렇군요. 그러면 앞으로 CMB를 보시고 시청자분들이 많이 올 것 같아요.
그러면 CMB시청자분들에게 특별히 잘 해 줄 수 있는 서비스라던지..."

 

강이석 / 'ㄱ'한과 사장
"그분들이 아니더라도 우리집에 오신 손님들은 다 푸근하게 챙겨드리겠습니다."

 

이상구 / 청량리전통시장상인회장
"그러면 CMB시청자분들에게 정이 넘치도록 잘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강이석 / 'ㄱ'한과 사장
"네. 고맙습니다."

 

이상구 / 청량리전통시장상인회장
"자 이제는 저희 시장에 전통 가마솥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리 사장님 안녕하세요? 제가 좋아하는 닭다리도 있고 똥집도 있고...
음...새콤달콤하네요. 맛이요. 이렇게 소스를 만드는 비결이라던지..."

 

임은숙 / 'ㅅ'가마솥치킨 사장
"이렇게 매콤한 맛도 있고 새콤한 맛도 있는 것은 손님들이 느끼하지 않게...
그래서 손님들이 많이들 좋아하세요."

 

이상구 / 청량리전통시장상인회장
"청량리전통시장은 아케이트 공사가 되어있어
비가와도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고
상인들 모두 상인대학을 통해 친절이 몸에 벤 사람들인데요.
그래서 청량리전통시장을 한 번 오시면 단골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시청자 여러분. 우리 청량리전통시장 잘 보셨죠?
이 외에도 갖가지 물건들로 가득한데요.
우리 청량리전통시장 정이 넘치는 시장입니다. 여러분 많이 이용해주세요."

 

신선한 농·축·수산물은 물론 친절로 무장한 상인들.
거기다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까지...

 

청량리전통시장은 청량리 지역의 명소는 물론
미래 시장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CMB뉴스 톡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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