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2016년 보듬누리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섭니다.
구는 먼저 1대1 결연에 이어
주민 2명이 결연대상자 2가구를
함께 지원하는 결연사업과
청소년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봉사단 등
다양한 모델을 개발해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또, 릴레이 1,000원 기부운동과
미담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보듬누리 홈페이지도 새롭게 개설할 예정입니다.
구는 이외에도 중복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북한이탈주민과 쪽방촌 등 취약계층을 더욱 세분화해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하고
복지상담사와 법률전문가로 구성된
찾아가는 현장상담실도 운영해
일자리와 법률 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동대문구 유덕열 구청장은
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결연 프로젝트의 내실을 다지고
동 희망복지위원회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