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영등포지역 문화 저변을 위해 힘쓰고 있는
영등포문화원이 2016년 신년인사회를 열었습니다.
문화원은 올 한 해도 지역 주민들의 문화수준 향상과
정서함양을 위한 특색있는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등포문화원이
영등포구 조길형 구청장 등
지역 인사와 주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2016년 영등포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신년인사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조 구청장은 문화원 개원 이후
문화예술인들의 저변은 물론
영등포구의 문화예술 발전에 큰 힘을 보탰다고 밝히면서
문화원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조길형 / 영등포구청장
"우리 구민 여러분들과 함께 동행해주시고 함께 가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 주셔서 감사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문화원에서 모든 문화가 발전 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영등포문화원 정진원 원장은
올 한해도 선조들이 자랑스럽게 물려준
향토문화를 변함없이 계승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하면서
이를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이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영등포문화원이 서울시 25개 문화원 가운데
가장 활동적이고 수준있는 문화예술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정진원 / 영등포문화원장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과 협력을 얻어서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서 우리 문화원이 25개 구 문화원 중에서
가장 으뜸이 되는 문화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와 예술의 계승·발전을 위해
지난 1999년부터 꾸준히 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해오고 있는 영등포문화원.
문화원은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 충족은 물론
지역의 향토문화 자원발굴과 보존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CMB뉴스 톡 이비호입니다.
이비호 기자 (rockingbiho@cmb.co.kr)
CMB 한강방송
